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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운드] 농구는 끝나도, 인생은 계속된다!

by 엉클상민 2023.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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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운드
농구선수 출신 공익근무요원 ‘양현’은 해체 위기에 놓인 부산중앙고 농구부의 신임 코치로 발탁된다. 하지만 전국대회에서의 첫 경기 상대는 고교농구 최강자 용산고. 팀워크가 무너진 중앙고는 몰수패라는 치욕의 결과를 낳고 학교는 농구부 해체까지 논의하지만, ‘양현’은 MVP까지 올랐던 고교 시절을 떠올리며 다시 선수들을 모은다. 주목받던 천재 선수였지만 슬럼프에 빠진 가드 ‘기범’ 부상으로 꿈을 접은 올라운더 스몰 포워드 ‘규혁’ 점프력만 좋은 축구선수 출신의 괴력 센터 ‘순규’ 길거리 농구만 해온 파워 포워드 ‘강호’ 농구 경력 7년 차지만 만년 벤치 식스맨 ‘재윤’ 농구 열정만 만렙인 자칭 마이클 조던 ‘진욱’까지 아무도 주목하지 않은 최약체 팀이었지만 신임 코치와 6명의 선수가 2012년 전국 고교농구대회에서 써 내려간 8일간의 기적 모두가 불가능이라 말할 때, 우리는 ‘리바운드’라는 또 다른 기회를 잡는다.
평점
8.9 (2023.04.05 개봉)
감독
장항준
출연
안재홍, 이신영, 정진운, 김택, 정건주, 김민, 안지호, 노경

 

▲ 감독 : 장항준 / 각본 : 권성휘, 김은희

 

▲ 출연 : 안재홍, 이신영, 정진운, 김택, 정건주, 김민, 안지호

 

▲ 장르 : 드라마

 

▲12세 관람가

출처 네이버

[줄거리]

 

부산중앙고 농구부 당시 MVP를 받았지만 선수로는 크게 성공하지 못한 공익요원 강양현은 농구 명문이었지만 재능 있는 선수들은 모두 서울로 가고 성적마저 바닥을 치고 있는 부산중앙고 농구부의 코치를 맡게 된다. 양현은 당시 중학생 중 괴물 센터로 명성을 떨치는 한준영을 데려오고 가드로는 천재 가드로 주목받았지만 키가 크지 않아 슬럼프가 온 천기범을, 스몰포워드는 기범과는 악연인 배규혁을 그리고 또 다른 센터로는 점프력이 좋고 농구보단 축구를 좋아하는 홍순규를, 길거리 농구장에서 양현의 눈에 띈 정강호를 파워 포워드로 영입하여 첫 대회를 준비한다. 그렇게 첫 경기인 용산고의 경기 당일, 갑자기 괴물센터인 준영이 사라지는데...

 

출처 네이버

 

[후기]

 

여러 가지 웃음 포인트도 있고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가 주는 힘이 있다. 게다가 마지막 엔딩에서 안재홍이 맡은 강양현 코치와의 싱크로율은 정말 소름 끼친다. 아! 정말 디테일하게 만들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개인적으로는 마지막 엔딩의 'We are Young' 이란 곡과 이들이 보여준 기적이 너무 잘 어우러진다. 실패에 포기하지 않고 다시 도전하기 위한 준비, 그것이 바로 리바운드라는 메시지도 좋았다. 삶에서 지금의 작은 실패는 끝이 아니라는 희망적 메시지, 요즘 정말 필요한 위로인 거 같다.

 

 

출처 네이버

 

 


☆☆☆ 7.5점(10점만점) ☆☆☆

 


 

https://youtu.be/Sv6dMFF_y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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