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점
- 7.5 (2023.04.12 개봉)
- 감독
- 채드 스타헬스키
- 출연
- 키아누 리브스, 견자단, 빌 스카스가드, 로렌스 피쉬번, 이안 맥쉐인, 사나다 히로유키, 셰미어 앤더슨, 랜스 레드딕, 리나 사와야마, 스캇 애드킨스, 마르코 자로, 나탈리아 테나, 클랜시 브라운
◇ 감독 채드 스타헬스키 / 각본 마이클 핀치, 셰이 해튼
◇ 출연
키아누 리브스, 견자단, 빌 스카스가드, 로렌스 피시번, 이안 맥쉐인, 사나다 히로유키
◇ 청소년 관람불가

[줄거리]
원스턴의 총을 맞고 난간으로 떨어진 존은 부랑자의 왕인 바워리 킹에 의해 구조된다. 몸을 회복한 존은 중동의 최고 회의 장로를 찾아가 자신의 자유를 돌려달라 하지만 죽기 전에는 자유를 찾을 수 없다며 자신을 죽여도 소용없다고 말하는 최고 회의 장로를 쏴버린다. 이에 최고 회의는 프랑스에 있는 빈센트 그라몽 후작에게 이 사태를 정리할 모든 권한을 주고 후작은 뉴욕으로 가서 윈스턴을 파문시키고 뉴욕 컨티넨털을 폭파시킨다. 후작은 윈스턴을 죽이는 대신 컨시어지인 카론을 쏴 죽이고 존의 친구이자 은퇴한 케인에게 그의 딸을 빌미로 존을 죽이라고 지시한다. 자신의 딸을 위해 어쩔 수 없이 케인은 후작의 부하들과 오사카 컨티넨탈 호텔로 찾아가는데...

[후기]
오사카와 베를린 그리고 프랑스에서의 액션신이 정말 화려하다. 특히 공중에서 원테이크로 보여주는 총격 신이 정말 인상적이었다. 액션은 정말 존 윅이다! 라는 말을 할 수 있을 만큼 멋진 장면들이 많았지만 그 액션 장면들 속의 키아누 리브스는 어느새 환갑이 다 된 그의 세월을 보여준다. 게다가 갑자기 등장한 케인(견자단)이란 킬러를 통해 뭔가 존 윅보다 더 강한 존재 같은 느낌이 들어 존 윅의 존재감이 줄어드는 느낌도 들고 강한 액션 장면들이 계속 이어지다 보니 관객으로 어느 순간 긴장감이 풀어지고 그것이 지루함으로도 느껴진다. 뭔가 존 윅이 조금씩 스테이지를 돌파해 나가는 느낌이라기 보다는 계속 끝판왕들과 대결하는 느낌이랄까? 그리고 최종 도착지가 서부식 결투라는 점도 개인적으로는 크게 공감되지 않아 몰입감이 떨어졌다.


7.5점(10점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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