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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리나] 액션은 별로지만 색감, 사운드, 메세지는 괜찮은...

by 엉클상민 2023.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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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리나
“꼭 복수해 줘! 너라면 할 수 있을 거 같아서” 경호원 출신 ‘옥주’(전종서)는 유일한 친구이자 발레리나인 ‘민희’(박유림)가 죽음을 선택하며 남긴 편지를 발견한다. 복수를 부탁하는 편지에 적힌 의문의 ID를 단서로, 잘생긴 외모와 매력을 미끼로 여자들을 유인하는 ‘최프로’(김지훈)가 죽음의 배후임을 알아낸 ‘옥주’는 그와 그가 속한 조직을 상대로 돌이킬 수 없는 복수를 시작하는데…
평점
6.4 (2023.10.06 개봉)
감독
이충현
출연
전종서, 김지훈, 박유림


◇ 이충현 감독

◇ 출연
전종서(옥주), 김지훈(최프로), 박유림(민희), 신세휘(여고생), 김무열(조사장), 박형수(명식)

◇ 청소년 관람불가

◇ 러닝타임 93분

출처 네이버

[줄거리]

한 슈퍼에 3인조 강도가 든다. 때마침 그 슈퍼에서 물건을 사려던 옥주는 칼을 휘두르는 3인조 강도를 때려눕히고 집으로 돌아온다. 새벽 친구인 민희에게 전화가 온다. 시간 있냐며 옥주를 부르고 옥주는 자주 가던 슈퍼에서 술과 음료를 사서 민희의 집으로 가지만 민희는 복수를 부탁하는 유서와 함께 목숨을 끊었고 유서에 남겨져 있는 인스타 아이디에게 DM을 보내지만 다른 힌트를 얻지 못한다. 그러던 중 죽은 민희의 휴대폰으로 정체를 알 수 없는 남자의 전화가 걸려오는데...


[후기]

가장 인상적인 건 영화가 보여주는 색감과 사운드이다. 핑크, 블루, 레드 등 다양한 색감과 각 장면별로 펼쳐지는 사운드가 무척 유니크하고 몽환적인 느낌을 준다. 하지만 액션은 흔들리는 카메라로 조금 박진감을 주기는 하지만 현실성이 떨어지고 전체적인 액션설계도 조금 미흡해 보인다. 하지만 N번방을 연상케 하는 사회적 메시지와 결말은 관객에게 후련한 감정을 느끼게 해 준다.

출처 네이버

6.7점 / 10점 만점

https://youtu.be/e2HpU8X2dLM?si=zWWtEXw3Jg8d4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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