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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식작전
“비공식적으로? 알아서 해라? 여기는 하루하루가 지뢰밭이에요” 1987년, 5년째 중동과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외교관 ‘민준’(하정우). 어느 날 수화기 너머로 20개월 전 레바논에서 실종된 외교관의 암호 메시지가 들려온다. 성공하면 미국 발령이라는 희망찬 포부에 가득 찬 그는 비공식적으로 동료를 구출하는 임무에 자원해 레바논으로 향한다.공항 도착 직후, 몸값을 노리는 공항 경비대의 총알 세례를 피해우연히 한국인 택시기사 ‘판수’(주지훈)의 차를 타게 된 ‘민준’.갱단까지 돈을 노리고 그를 쫓는 지뢰밭 같은 상황 속, 기댈 곳은 유일한 한국인인 ‘판수’ 뿐이다.그런데 돈만 주면 뭐든 하는 수상쩍은 이 인간, 과연 함께 동료를 구할 수 있을까?
- 평점
- 7.3 (2023.08.02 개봉)
- 감독
- 김성훈
- 출연
- 하정우, 주지훈, 임형국, 김응수, 김종수, 박혁권, 유승목, 번 고먼, 마르친 도로친스키, 페드 벤솀시, 카림 사이디, 아나스 엘바즈, 니스리네 아담, 한수현, 최정우, 장소연, 권은성, 전신환, 서영삼, 홍지석
◇ 감독 김성훈
◇ 출연
하정우, 주지훈, 임형국, 김응수, 김종수, 박혁권,
◇ 12세 관람가
◇ 러닝타임 132분

[줄거리]
1985년 레바논에서 외교관인 오재석 사무관이 납치된다. 하지만 납치범들은 몸값을 요구하지도 않고 대한민국 정부는 어떤 정보도 얹지 못하고 20개월이 지난다. 그리고 5년째 중동과를 벗어나지 못하는 외교관 민준(하정우)은 어느 날 밤 한 통의 전화를 받고 그 전화를 통해 오재석 사무관이 살아 있다고 확신하고 보고한다. 외교부 장관은 올림픽을 앞두고 외교부 단독으로 이를 확인하고자 CIA 요원인 카터를 접촉하는데...





[후기]
끝까지 간다를 만든 김성훈 감독의 이름값처럼 영화는 무척 재미있다. 빠른 스피드와 작은 에피소드들이 생각보다 재미있어 관객들을 몰입하게 해 준다. 단지 어디선가 본 듯한 이야기들이라 조금은 뻔해 보인다. 특히 교섭과도 무척 비슷한 이야기처럼 보인다. 하지만 반전은 교섭보다 재미있다는 것 아닐까 싶다.






8점 / 10점만점



https://youtu.be/2G7JXzbpFLs?si=dsOzYdFu1eCr9N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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