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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자] 배우와 액션 장면 빼고는 볼 게 없다.

by 엉클상민 2023.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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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자
“살면서 내가 선택했던 모든 것을 다 후회했어” 10년 만에 출소한 ‘수혁’(정우성)은 자신에게 딸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조직을 떠나 평범하게 살기로 결심한다. ‘수혁’의 출소를 기다리던 보스 ‘응국’(박성웅)은 ‘수혁’에게 배신감을 느끼고 자신의 오른팔이자 조직의 2인자 ‘성준’(김준한)에게 그를 감시하라 지시한다. ‘수혁’에 대한 열등감으로 가득 찬 ‘성준’은 일명 세탁기라 불리는 2인조 해결사 ‘우진’(김남길)과 ‘진아’(박유나)에게 ‘수혁’을 제거할 것을 의뢰하고 자신들의 방식대로 무자비하게 타겟을 처리하는 이들은 ‘수혁’을 죽이기 위해 접근하는데… 평범한 삶, 가장 위험한 꿈이 되었다
평점
6.8 (2023.08.15 개봉)
감독
정우성
출연
정우성, 김남길, 김준한, 박성웅, 박유나, 이엘리야, 류지안, 박성준, 문성환, 김주헌, 김문학, 박용, 박성근

 
 
◆ 감독 정우성
 
◆ 출연 정우성, 김남길, 박성웅, 김준한, 박유나, 이엘리아
 
◆ 15세 관람가
 
◆ 러닝타임 97분
 
 

출처 네이버


 
[줄거리]
 
10년 전 수혁(정우성)은 '끝이 보이지 않는다며' 큰 형님을 처리하고 홀로 감옥에 간다. 그 덕에 조직을 접수해서 어느새 회장이 된 응국(박성웅)은 수혁의 출소를 반기지 않고 이사인 성준(김준한)에게 수혁을 감시하라고 한다. 수혁은 출소하자마자 연인이던 민서를 찾아가서 자신에게 딸 인비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민서는 수혁에게 평범한 사람이 되면 다시 찾아오라 하고 이에 수혁은 응국을 찾아간다. 응국은 수혁에게 그동안 고생한 대가라고 생각하라며 돈 가방을 건네고 수혁은 이제는 평범하게 살겠다며 돈 가방을 그대로 두고 온다. 그런 수혁에게 묘한 열등감과 위협감을 느낀 성준은 우진(김남길)과 진아(박유나)를 시켜 수혁을 죽이려고 하는데...
 

출처 네이버


 
 
[후기]
 
솔직히 정우성 감독 영화라 별 기대는 안 했지만 역시나 부족했다. 액션 장면들은 멋있고 신선하지만 전체적인 이야기의 개연성이 너무 떨어져 몰입이 잘 안된다. 왜 성준은 수혁을 죽이려 하는지? 자신을 죽이기 위해 딸을 납치한 일당 배후에 성준이 있다는 것을 알았으면서도 왜 수혁은 응국을 찾아가지 않는지? 뭔가 이야기 연결고리가 뚝뚝 끊기는 느낌이다. 대신 다른 재미는 있다 정우성 배우, 김남길 배우, 신예 박유나 배우의 매력은 느낄 수 있다.
 
 

출처 네이버


 
◆ 5.5점 / 10점 만점

https://youtu.be/I9KR72Vu6_0?si=MLEx
2UI7FK0w-4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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