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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라는 남자] 이제는 정말 동화같은 이웃사촌 이야기

by 엉클상민 2023.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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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라는 남자
나 혼자 사는 까칠한 이웃 남자 오토 O.T.T.O 입니다. 모든 것을 포기하려는 ‘오토’(톰 행크스)는 죽고 싶을 타이밍마다 이를 방해하는 이웃들로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인생 최악의 순간, 뜻하지 않은 이웃들과의 사건들로 인해 ‘오토’는 생각지도 못한 상황으로 흘러가는데…
평점
9.0 (2023.03.29 개봉)
감독
마크 포스터
출연
톰 행크스, 마리아나 트레비뇨, 레이첼 켈러, 마누엘 가르시아 룰포, 트루먼 행크스, 카메론 브리튼, 마이크 버비글리아



◇ 감독 마크 포스터

◇ 출연
톰 행크스(오토), 마리아나 트레비뇨(마리솔), 레이첼 켈러(소냐), 마누엘 가르시아룰포(토미), 캐머런 브리턴(지미), 맥 베이다(말콤), 트루먼 행크스(젊은 오토)

◇ 12세 관람가


출처 네이버



[줄거리]

3개월 전 아내 소냐를 잃은 오토는 더 이상 살고 싶지 않은 마음이다. 회사를 퇴직하고 자살을 하려고 집의 전기도 끊고 마트에서 로프도 산다. 하지만 오토는 깐깐한 원칙주의자로 전기를 끊는 순간에도 남은 일수를 환불해 달라고 하고 로프를 살 때도 피트 단위로 계산해 달라기도 한다. 천정에 로프를 매어 자살을 하려는 순간, 앞집에 마리솔과 토미 부부가 이사를 오고 이삿짐 트레일러를 주차하지 못하는 토미를 보며 잔소리를 하다가 대신 주차를 해 준다. 그리고는 자살을 하려고 목을 매지만 천정에 걸었던 고리가 떨어지면서 죽지 못하게 된다. 그러는 사이 앞집 마리솔과 토미는 오토에게 렌치를 빌리고 사다리를 빌리면서 도움을 청하는데...


출처 네이버



[후기]

오베라는 남자의 리메이크 작품으로 오랜만에 보는 톰 행크스의 연기가 참 정겹다. 따스하고 사람 냄새가 나는 영화이다. 이제는 이웃이 누구인지도 모르는 시대를 살지만 예전 골목에서 모두가 알고 지내던 그 시절을 떠올리게 해준다. 특히 오토라는 인물을 행크스 부자가 같이 연기했다는 것도 참 의미 있고 윗세대에서 다음 세대로 바통을 넘겨주는 느낌도 있었다. 아무튼 온 가족이 모여 함께 보기에도 괜찮은 영화였다.


출처 네이버



◇ 8.5점/10점 만점



출처 네이버

https://youtu.be/b9QysXbKssI?si=HO1tyTkcZmqu6ow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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