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구부러진 선] 관객과의 한 판 승부! 무엇이 진실인가?

신의 구부러진 선

편집증에 시달린다며 정신병원에 입원하는 사립 탐정. 사실 그녀의 목적은 다른 환자의 미스터리한 죽음을 파헤치는 것이다.

평점

7.4 (2022.01.01 개봉)

감독

오리올 파울로

출연

바바라 레니, 에두아르드 페르난데즈, 파블로 데르키, 하비에르 벨트란, 아델파 칼보, 페데리코 아구아도

◇ 감독 오리올 파울로

◇ 출연
바바라 레니(엘리스 굴드), 애두아르드 페르난데즈(사무엘 알바르), 파블로 데르키, 허비에르 벨트란, 아델파 칼보, 페데리코 아구아도

◇ 15세 관람가

출처 넷플릭스

[줄거리]

사립탐정 앨리스 굴드는 편집증으로 남편을 독살하려는 시도로 정신병원에 들어온다. 입소 전 의사와의 면담에서 자신은 합법적으로 납치된 것이라며 편집증 환자를 연기하지만 사실 그녀는 몇 해 전 병원에서 자살했다는 한 젊은이의 죽음을 조사하기 위해 잠입한 것이었다. 조사를 의뢰한 사람은 그 죽은 젊은이의 아버지이자 유명하고 명망 있는 가문의 의사였다. 그 의사와 앨리스 그리고 정신병원의 원장 세 사람이 공모하여 병원에 잠입했지만 휴가에서 돌아온 병원장은 그런 사실이 없다며 앨리스를 환자취급하는데...

출처 넷플릭스

[후기]

주연 여배우의 연기가 영화 전체를 압도적으로 이끌어간다. 그녀의 주장에 대한 증거와 반증이 같이 나오며 관객들 조차 진실을 알 수 없게 만든다. 결국 마지막 반전을 통해 관객들에게 진실을 알려주지만 그 진실조차 뭔가 확실치 않게 영화는 마무리된다. 인비저블 게스트만큼은 아니지만 분명한 건 꽤 볼만한 스릴러이다.

출처 넷플릭스

◇ 8.5점 / 10점 만점

https://youtu.be/lbLWfr8Xs-w?si=0Fxx64d_nNZuDo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