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메이커] 스토리는 부족하나 연기는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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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메이커 |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퀸메이커

이미지 메이킹의 귀재이자 대기업 전략기획실을 쥐락펴락하던 황도희가 정의의 코뿔소라 불리며 잡초처럼 살아온 인권변호사 오경숙을 서울 시장으로 만들기 위해 선거판에 뛰어들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시간

- 00:00 (2023-04-14~)

출연

김희애, 문소리, 류수영, 서이숙, 이경영, 진경, 김태훈

채널

Netflix

■ 연출 오진석 / 극본 문지영

■ 출연 김희애, 문소리, 류수영, 서이숙, 옥자연, 윤지혜, 김새벽, 이경영, 진경, 김태훈

■ 장르 정치 시리즈, 한국 드라마, 

■ 15세 이상 관람가

■ 11부작

출처 넷플릭스

■ 줄거리

1화.
은성그룹을 상대로 끝없이 시위를 벌이는 오경숙을 저지하려 애쓰는 황도희, 백재민은 잠재적 위기 상황에 관해 도희에게 털어놓는다.

2화.
도희는 맡은 일을 한다는 핑계로 누군가를 비극으로 몰아갔다는 양심의 가책에 시달린다. 재민은 커리어에 관한 자신의 야망을 본격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어떤 방법을 제안한다.

3화.
손영심 회장의 지시를 거부한 도희는 그간 쌓아온 모든 것을 잃을 위기에 처한다. 이후 그녀는 엄청난 제안을 들고 경숙을 찾아가는데...

4화.
폭력 사태를 계기로 시장 출마 결심을 굳히는 경숙, 이후 도희의 도움을 받으며 첫 번째 TV 토론을 준비한다.

5화.
생방송 토론에 나선 경숙은 상대 후보 서민정을 불편한 상황으로 몰아넣는다. 도희는 은성그룹의 개발 사업에 훼방을 놓는다.

6화.
뜻밖의 인물에게서 조언을 얻은 민정은 경숙을 무너뜨리기 위해 승부수를 건다. 칼 윤은 도희를 흔들어 놓고자 상상도 할 수 없는 짓을 저지르는데...

7화.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선거의 여파가 미치기 시작하자 점점 회의감에 빠지는 경숙, 그로 인해 도희 역시 과연 이 선거를 계속할 가치가 있는지 다시 고민한다.

8화.
선거 유세 도중 테러를 당하는 재민, 경숙은 이 사건이 미심쩍기만 한데 도희는 다시 상대 후보를 앞지를 방법을 고심한다.

9화.
칼이 경숙의 가족을 겨냥해 공격해 오자, 경숙의 캠프는 진실을 찾아 나선다. 달리 선택의 여지가 없는 상황에서 도희는 의외의 인물과 연합하는데...

10화.
재민에 관한 충격적인 뉴스가 터지면서 그의 선거 운동은 위기를 맞는다. 마지막 토론회를 앞두고 도희는 그간 숨겨왔던 묘책을 경숙에게 내민다.

11화.
선거일이 성큼 다가온 가운데, 위험한 막판 싸움에 휘말리는 도희, 결국 놀라운 마지막 수를 두고, 경숙은 충격에 빠진다.

출처 넷플릭스

■ 후기

연기파 배우들의 격돌과 재벌에 대항하는 인권변호사라는 갈등 구조가 단번에 집중하게 되지만 전체적으로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시장선거를 두고 각 후보 측의 전략이 너무나 상투적이고 개연성이 떨어진다. 특히 재벌가에서 해고당한 전직 기획실장이 그 시절에 쌓은 인맥을 활용한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다. 재벌가의 도움으로 쌓은 인맥은 그 끈이 끊어지면 사라지는 것인데, 너무 주인공인 황도희를 슈퍼능력자처럼 만든 이야기가 많이 어설프다. 하지만 반면에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이 이 드라마에 대한 재미를 느끼게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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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5점 (10점 만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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