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퍼스트 슬램덩크, 오로지 팬들을 위한 산왕전

 

더 퍼스트 슬램덩크

전국 제패를 꿈꾸는 북산고 농구부 5인방의 꿈과 열정, 멈추지 않는 도전을 그린 영화

평점

8.6 (2023.01.04 개봉)

감독

이노우에 다케히코

출연

강수진, 신용우, 엄상현, 장민혁, 최낙윤, 고창석, 나카무라 슈고, 카사마 준, 카미오 신이치로, 키무라 스바루, 미야케 켄타, 사카모토 마야

[감독 및 출연]

이노우에 다케히코 감독
슬램덩크와 배가본드, 학생시절 내 가슴을 뜨겁게 만든 이 두 만화의 작가이다

송태섭(미야기 료타)
오리지널 원작에서는 조연급었으나 이 작품에선 주연으로 그의 서사를 보여준다 다른 선수들 보다 키가 작지만 뛰어난 드리블 실력과 스피드를 가지고 있다

강백호(사쿠라기 하나미치)
북산 1학년 생으로 농구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으나 뛰어난 신체적 능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단순하고 미련하여 본인이 농구천재라고 생각한다

채치수(아카기 타케노리)
북산 농구부 주장으로 채소연의 오빠이다 괴물센터로 북산 농부구를 다져 전국재패의 꿈을 가지고 있다

서태웅(루카와 카에데)
중학교 때부터 유명한 농구선수로 강백호와 같은 1학년이지만 뛰어난 농구실력을 가지고 있다

정대만(미츠이 히사시)
농구부 에이스였으나 중간에 농구를 그만두고 불량아의 길을 걸었다 하지만 농구를 사랑하는 마음이 항상 가슴속에 있었기에 다시 농구부로 복귀한다 북산의 3점슈터이자 뛰어난 농구실력을 가졌다

[줄거리]

어린 시절 농구선수로서 뛰어난 송준섭은 갑작스런 아버지의 죽음으로 어머니를 위로하며 가장 노릇을 한다 태섭 역시 형인 준섭에게 의지하고 농구를 배운다 하지만 낚시를 하기위해 떠난 형은 사고로 세상을 떠나게 되고 그런 형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노력하지만 우수한 선수였던 죽은 형과 항상 비교를 당하며 좌절하게 되는데...

[후기]

북산의 산왕전만을 그린 작품으로 그 이전의 배경에 대한 어떠한 설명도 없다 오로지 팬들을 위한 팬만을 위한 서사인 것이다 하지만 슬램덩크의 팬이었다면! 그 만화책을 보고 자랐다면! 그 시절을 떠올릴 수 있는 작품이다

☆☆☆
7.5(10점만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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