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독 및 출연]
윤제균 감독
대한민국 상업영화의 대부 너무 유명한 양반이라 설명은 생략한다
안중근 열사(정성화)
영화에서 노래를 듣고 나니 뮤지컬을 보고 싶다는 생각이 조금 들었다
설희(김고은)
역시 예술적 재능이 많은 배우다 노래 역시 참 잘한다
우덕순(조재윤)
안중군과 같은 독립군 전우로 러시아에 있다가 안중근의 이토히로부미 암살을 돕는다
조도선(배정남)
러시아에 있는 한국인으로 명사수이다 안중근의 암살작전을 돕는다
유동하(이현우)
18살의 어린나이지만 러시아서 안중근의 암살작전을 돕는 독립운동가이다
마두식(조우진)
안중근 열사와 함께 활동하던 독립군으로
일본군의 기습공격에서 겨우 살아남아
러시아에서 독립운동을 한다
마진주(박진주)
마두식의 여동생으로
오빠를 도와 독립운동을 한다

[줄거리]
동지들과 함께 네 번째 손가락을 자르는 단지동맹으로 독립의 결의를 다진 안중근은 3년내에 이토 히로부미를 암살하지 못하면 자결하기로 맹세한다 그리고 암살을 위해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으로 가서 독립군 동지이자 독립운동가인 마두식, 우덕순, 조도선, 유동하, 마진주와 함께 암살작전을 준비한다 한편 히토 히로부미 곁에 몰래 잡입한 설희는 이토 히로부미가 곧 러시아의 회담을 위해 하얼빈을 찾는다는 일급기밀을 전하는데...

[후기]
전문적인 영화 평론가는 아니지만 이 작품은 영화라고 하기엔 너무나 이야기가 부족하고 억지스럽기까지 하다 뮤지컬을 안봐서일지 모르지만 배우들이 부르는 노래의 감정이 스크린을 통해 보는 나에게 잘 전달되지는 않았다 특히 뮤지컬 영화라고 하기엔 맘마미아나 라라랜드 같은 영화와는 너무 질적 차이가 커서 실망감도 특히 큰 영화였다 그래서 더 안중근 열사의 이야기라는 소재가 아까운 영화이다
☆☆☆
5점(10점만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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