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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비, 어디서 본 듯 한 장면들의 집합

by 엉클상민 2023.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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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비
“몰랐나? 원래 세상은 더럽고, 인생은 서럽다.” 1992년 부산, 밑바닥 정치 인생을 끝내고 싶은 만년 국회의원 후보 ‘해웅’. ‘해웅’은 이번 선거에서만큼은 금뱃지를 달 것이라 확신했지만,정치판을 뒤흔드는 권력 실세 ‘순태’에게 버림받으며 지역구 공천에서 탈락한다. “누가 센 지는 손에 뭘 쥐고 있는가 보라 안 했습니까?”‘순태’에 의해 짜여진 선거판을 뒤집기 위해 부산 지역 재개발 계획이 담긴 대외비 문서를 입수한 ‘해웅’.행동파 조폭 ‘필도’를 통해 선거 자금까지 마련한 ‘해웅’은 무소속으로 선거판에 뛰어들어 승승장구한다.‘순태’ 역시 ‘해웅’이 가진 대외비 문서의 존재를 알게 되고, 점차 ‘해웅’의 숨통을 조여오는데…대한민국을 뒤집을 비밀 문서,이 판을 뒤집는 놈이 대한민국을 뒤집는다!
평점
7.9 (2023.03.01 개봉)
감독
이원태
출연
조진웅, 이성민, 김무열


[감독 및 출연]

전해웅(조진웅)
부산 해운대에서 대한민주당 공천을 받기로 했으나 권순태에게 팽 당하고 공천을 못 받는다.

김필도(김무열)
부산지역 사채업자이자 깡패로 전해웅의 당선을 예상하여 돈을 빌려주지만 전해웅이 공천을 받지 못한다.

권순태(이성민)
부산지역 숨은 실력자이다. 해운대 개발계획을 통해 비자금을 만들어 청와대로 전달한다.


출처 네이버



[줄거리]

1992년 총선과 대선이 같은 해에 있게 되고 정권을 유지하고자 하는 집권여당은 비자금을 조성하려고 부산 해운대를 개발계획을 세운다. 이에 부산지역 숨은 실력자인 권순태를 찾아가고 이에 권순태는 후원하던 전해웅을 공천에서 제외하고 다른 인물에게 공천을 주게 된다. 이에 국회의원을 꿈꾸며 노력하던 전해웅은 동문인 부산시청 토지개발본부장에게 해운대 개발계획을 받아서 김필도를 만나 딜을 하게 되는데....

[후기]

솔직히 너무나 아쉬운 영화다. 조진웅, 이성민, 김무열 연기가 엄청나지만 이야기 개연성이 떨어지고 어디선가 본 듯한 장면들과 이야기가 개연성 떨어지게 더덕더덕 붙어있는 것 같다. 이야기에는 납득이 되지 않지만 연기에 빠져드는? 그런 영화이다.


출처 네이버


☆☆☆ 5.5점(10점 만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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