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점
- 8.1 (2010.10.28 개봉)
- 감독
- 류승완
- 출연
- 황정민, 류승범, 유해진, 천호진, 마동석, 우정국, 조영진, 정만식, 이성민, 안길강, 이춘연, 이준익, 조철현, 오승현, 김수현, 구본웅, 김민재, 이희준, 오정세, 이종구, 백승익, 송새벽, 고서희, 곽자형, 조종근, 김기천, 이도현, 황병국, 이경미, 김원범, 강현중, 조하석, 이미도, 박하영, 김승훈, 곽진석, 윤종구, 이화룡, 김서원, 이채은, 정진각, 손상경, 홍석연, 신삼봉, 온세웅, 한재덕, 박광호, 차은재, 박로사, 박정표, 오시은, 김용진, 류수경, 윤현길
[감독 및 출연]
류승완 감독
전작인 짝패에서 액션으로 유명해졌지만 이 영화에서는 액션보다 줄거리와 연출이 더욱 빛난다.
최철기 반장(황정민)
서울지방경찰정 광역수사대 2반 반장, 광역수사대 에이스로 불리만큼 사건을 잘 해결하지만 매번 승진에서 경찰대 출신 후배들에게 밀린다.
주검사(류승범)
서울중앙지검 검사로 태경그룹 김양수 회장의 스폰을 받고 있고 김기자(오정세)와 여러가지로 유착관계를 가지고 있다 능구렁이처럼 붙임성이 좋은 편이다.
장석구(유해진)
조폭출신의 건설업자로 해동건설의 대표이사이다 태경그룹과 빌딩입찰을 두고 있는 상황에 김양수 회장이 구속되어 입찰을 따낸다.
강국장(천호진)
초등학생 연쇄 납치 살인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최철기 반장을 내사하여 이를 빌미로 사건을 맡긴다.
[줄거리]
초등학생이 5명이나 납치되어 살해되는 연쇄살인사건이 발생하고 국민적 관심이 모아지고 대통령까지 관여하는 중요한 사건이 된다 한편 광역수사대 에이스인 최철기 반장은 태경그룹의 탈세를 조사하여 김양수 회장을 구속하고 장석구의 사무실까지 압수수색하는데 그 과정에서 장석구가 최철기 반장의 매제에게 뇌물을 준 사실을 넌지시 알린다 과장 승진에서는 경찰대 후배에게 밀리고 장석구의 뇌물로 내사도 진행되면서 최철기 반장은 궁지에 몰린다 하지만 이는 강국장이 초등학생 연쇄살인사건을 최철기 반장에게 맡기기 위한 함정으로 해결하면 내사 종결 및 승진을 보장하겠다며 사건을 맡긴다 이에 최철기 반장은 장석구를 찾아가 이 사건의 배우를 구하라고 하고 이에 장석구는 이동석을 협박하고 꼬셔 범인으로 교육하여 최철기에게 보내는데...
[후기]
호의가 계속되면 그게 권리인줄 알아요~~~!!! 영화 전반적으로 클리세가 난무하지만 그럼 뭐 어떠리~~~ 이렇게 재미있는데ㅎㅎ 오랜만에 다시봐도 너무 재미있었다! 특히 영화의 상업적인 재미에 사회부조리에 대한 메세지까지~ 잘 만들고 잘 연출하고 잘 연기했다! 뻔한 스토리가 조금 아쉽지만 그건 뭐 신경쓰지 말자~!
☆☆☆ 8점 (10점 만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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