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어공주] 배우들의 연기력과 가창력이 아깝다...

인어공주

“내 안의 목소리를 따라자유롭게 꿈꾸고 사랑할 거야”아틀란티카 바다의 왕 ‘트라이튼’의 사랑스러운 막내딸인 인어 ‘에리얼’은 늘 인간들이 사는 바다 너머 세상으로의 모험을 꿈꾼다. 어느 날, 우연히 바다 위로 올라갔다가폭풍우 속 가라앉는 배에 탄 인간 ‘에릭 왕자’의 목숨을 구해준다.갈망하던 꿈과 운명적인 사랑을 이루기 위해 용기를 낸 ‘에리얼’은사악한 바다 마녀 ‘울슐라’와의 위험한 거래를 통해 다리를 얻게 된다. 드디어 바다를 벗어나 그토록 원하던 인간 세상으로 가게 되지만,그 선택으로 ‘에리얼’과 아틀란티카 왕국 모두 위험에 처하게 되는데… 바닷속, 그리고 그 너머아름다운 꿈과 사랑의 멜로디가 펼쳐진다! 

평점

2.6 (2023.05.24 개봉)

감독

롭 마셜

출연

할리 베일리, 멜리사 맥카시, 조너 하우어 킹, 하비에르 바르뎀, 아콰피나, 노마 더메즈웨니, 데이비드 디그스, 제이콥 트렘블레이, 정상훈, 정영주

 
◆ 감독 롭 마샬 / 각본 제인 골드만, 데이빗 매기 / 원작자 안데르센
 
◆ 출연
할리 베일리(인어공주 에리얼), 멜리사 맥카시(바다 마녀 울슐라), 조나 하우어 킹(에릭 왕자), 하비에르 바르뎀(트라이튼 바다의 왕)
 
◆ 전체 관람가

출처 네이버

[줄거리]
 
바다의 왕 트라이튼의 막내딸인 에리얼은 늘 인간이 사는 바다 위 세상을 동경한다. 바다 위 세상을 가면 안된다는 아버지의 규칙에도 몰래 난파선에서 인간들의 물건들을 자신의 비밀 장소에 모아둔다. 그러던 어느 날 바다 위 항해 중인 배를 구경 갔다가 에릭 왕자를 보게 되고 폭풍에 난파하여 침몰하는 배에서 에릭의 목숨을 구해주게 된다. 해변에서 깨어나며 에리얼의 노래를 듣고 자신을 구해준 여인이 있음을 깨달은 에릭은 여인을 찾고자 한다. 한편 바다의 왕 트라이튼의 왕좌를 빼앗기 위해 그의 누이인 바다 마녀 울슐라는 에리얼에게 거절할 수 없는 조건을 내미는데...
 

출처 네이버

[후기]
 
먼저 초반에 보이는 바다 속 풍경이 CG인 줄 알면서도 참 아름답고 거기에 할리 베일리의 가창력에 다시 한번 놀라게 된다. 하지만 원작과 별 차이 없는 스토리 때문인지 조금은 지루하고 집중이 되고 특히 울슐라와의 대결 장면은 뭔가 앤트맨을 보고 있는 느낌마저 든다. 게다가 마지막 엔딩 장면에서 보여주는 다양한 인종의 인어들이 뭔가 부자연스럽다. 개인적으로 제일 안타까운 건 배우들의 연기력과 가창력이 영화의 스토리나 재미에 비해 너무 훌륭하다는 점이었다.
 
 

출처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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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점(10점 만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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